전체 글1 영화 파묘 속 풍수지리, 오컬트, 한국의역사 1,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2024년 단 두 편뿐이었습니다. 그 중 하나가 입니다. 저는 이 영화를 벌써 네 번 봤습니다. 그리고 볼 때마다 처음 봤을 때와 똑같이 긴장했습니다. 그게 이 영화의 정체입니다.성묘 한 번 안 가본 사람도 소름 돋게 만드는 풍수지리의 세계솔직히 말하면 저는 묘지와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. 우리 집은 조상을 모신 산소가 없고, 결혼 후 처가에 한 번 따라가 본 게 성묘 경험의 전부입니다. 그런 저도 영화를 보는 내내 "저 땅, 뭔가 이상하다"는 감각을 느꼈습니다. 그게 풍수지리(風水地理)라는 소재가 가진 힘이라고 생각합니다.풍수지리란 땅의 기운과 지형이 그 위에서 사는 사람이나 묻힌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동아시아 전통 사상입니다. 쉽게 말해 "어디에 묻히느냐, 어디에.. 2026. 4. 17. 이전 1 다음